상단영역

본문영역

세종시, 페이스북 팬 인구 대비 '전국 1위'

세종행 100만뷰, 시민 페북지기로 소셜특별자치시 우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6.08.30 11:36
  • 기자명 By. 지정임 기자
▲ 세종시 공식 페이스북의 인구수 대비 팬 수가 전국 17개광역시도 중 1위를 차지했다.

[충청신문=세종] 지정임 기자 = 세종시 공식 페이스북의 인구수 대비 팬 수가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1위를 차지했다.

인구 23만명의 세종시가 4만명의 팬을 확보한 것은 이례적인 것으로 온라인 소통에 적극 나선 결과로 풀이된다.

이웃 광역지자체인 충북(2만1699명)·전남(1만8021)·강원(1만9562)을 추월했다.

그 결과, 세종시 인구수 대비 팬 비율은 17.8%로 전북(7.8%)과 부산(4.35%), 서울(2.8%)보다 10%p 높은 비율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시는 시민이 자발적이고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SNS 문화를 이끌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하루 동안 시민이 직접 시 페이스북을 운영하는 '시민 페북지기' 캠페인을 전국에서 처음 진행했다.

특히 지난 5월 25~26일에는 아프리카 TV에서 활약하고 있는 노답피디 BJ가 라이브로 세종시를 소개해 도달수 18만4000건, 조회수 10만4300건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영화 '부산행'을 패러디한 '세종행' 영상은 YTN과 시 페이스북을 통해 총 102만명이 조회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이런 상황이면 재밌겠다(윤혜림)", "요즘 세종시 핫하다(박지현)", "세종시가 이런 것도 하네(이광호)"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신혼여행을 떠나지 못한 시민부부를 공모해 진행된 우주풍선 여행영상은 9만9000명이, 4만명 돌파 기념 영상은 8만7000명이 시청했다.

세종시 관계자는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소셜 영상 및 감성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시민과의 소통행정을 구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