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1일부터 13일까지 13일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금산군과 읍면 민관협의체가 함께 지역의 자원을 발굴, 소외계층의 위문에 나선다.
대상은 각 실·과·사업소·읍면과 1:1 결연한 아동 , 읍면 위기가정 및 사례가구, 착한가게 결연아동, 저소득 가구 등 500여명이다.
관내 기업체 기탁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필요물품, 각 실과사업소 자체물품 등을 전달하게 된다.
현재까지 기탁받은 물품은 △NH농협금산군지부 백미 10KG 100포 △중앙식자재 할인마트 백미 20KG 100포·생필품 100셋 △수정사 백미 10KG 100포 △송림제과 홍삼크런키 1500봉 △알로코(주) 자전거 50대 △두리화장품 샴푸·바디클렌저 300셋 △시드물화장품 수분로션 100셋 △정웅수 햄 150셋·휴대용가스버너 200셋 등이다.
또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명절 위로비 7300만원을 지원받아 1500명에게 가구당 5만원씩 입금할 계획이다
박동철 금산군수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기탁해주신 기관‧기업체 개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복지사각지로 발굴된 위기가정에 대해 가구별 특성에 맞춰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