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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흥타령춤축제2016’ D-30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6 지역대표공연예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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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8.30 17:34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 대한민국 최고의 춤축제 9월 28일∼10월 2일 천안삼거리공원 일원서 개최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흥타령춤축제!’ 개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춤축제!, 천안시민 대동의 한마당 잔치!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박상규)은 시민 중심의 축제로써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새롭고 즐거운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재단은 올해 13회째를 맞는 흥타령춤축제가 시대적 전환점을 맞고 있다고 판단하고 ‘3C정책 기조’를 정했다.

변화(Change), 창의(Creative), 협동(Cooperation)에 역점을 두어 ‘혁신적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축제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전 국민에게 뚜렷하게 각인되는 인상적인 축제, 가슴이 뛰어서 현장에 꼭 가보고 싶은 축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의 축제로 진화된 새로운 면모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일정별 운영계획을 보면 서울 명동거리퍼레이드(9월 27일), 환영리셉션과 국립무용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및 개막축하공연(9월 28일), 춤경연 예선 본선 결선(9월 29일~10월 2일), 국제춤축제연맹 총회(9월 29일), 천안거리댄스퍼레이드(10월 1일), 국제민속춤대회 본선 결선(9월 30일~10월 2일), 폐막식(10월 2일) 등으로 진행된다.

해를 거듭 할수록 국내 춤경연과 국제민속춤대회의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 참가규모는 학생부 167팀(966명), 일반부 56팀(794명), 흥타령부 26팀(434명), 실버부 44팀(990명), 국제민속춤대회 18개국 20팀(500여명), 전국대학치어리딩대회 11팀(177명) 등이다.

무대분야는 산재되어 집중감이 적었던 극장공간의 효율적 편성으로 흥타령극장, 버드나무극장, 호두나무극장, 능소극장, 호수극장 등을 두어 각각의 공간에서는 경연과 특별공연, 퍼포먼스 등 관람객의 집중도를 높였다.

행사요원들의 기존 유니폼은 생활한복 착용으로 대한민국 최고 축제의 민속적 이미지와 섬김과 봉사의 의미를 표출하여 관객과 시민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할 것으로 예상된다.

홍보분야는 기존의 현수막이나 광고탑 홍보 외에 서울 을지로 중심지 영상홍보, 대전KTX역 영상홍보, 이 밖의 오프라인 홍보에 추가하여 인터넷매체를 통한 온라인 홍보, 뉴미디어를 활용한 SNS홍보, 인쇄매체 일간지 주간지 기사홍보, 지상파TV와 케이블TV홍보 등 가용한 매체를 최대한 활용하여 진행 중이다.

축제의 백미인 거리댄스퍼레이드는 10월 1일 저녁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이어진다.

방죽안 오거리에서 터미널사거리까지 550미터 안에서 35팀 2,000명의 출연진 외 시민 관광객 3만명 정도가 집결해 흥이 폭발하는 감동의 축제를 연출한다.

부대행사로는 EBS TV 모여라 딩동댕 공연, 풍물난장, 세계 풍물음식 문화체험, 읍면동 화합한마당, 청소년 어울마당, 실버짱 콘테스트, 건강증진관 운영, 도시농업 전시관 운영, 중소기업 제품판매전, 외국인 전통혼례 등이 펼쳐진다.

천안문화재단은 행사기획팀을 포함 6개 팀별로 TF팀을 구성하여 전문 영역별로 춤축제를 분석 연구하여 최적의 조합과 운영방법을 찾아왔으며 창의적으로 좋은 결과를 얻도록 최선을 다해 오고 있다.

이제 30일 남은 천안흥타령춤축제2016은 천안시와 재단의 유기적인 협조 속에 시민을 위한 축제를 꿈꾼다.

춤 축제 운영용역을 맡은 대행사의 공영방송을 기반으로 하는 전방위적 글로벌 홍보와 연관 방송매체의 적극적 활용 또한 기대된다.

올해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천안시민과 국내외 관람객들의 적극적 참여로 풍성하고 흥겨운 축제로 발전해 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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