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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추석 연휴 쓰레기 특별 관리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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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8.30 11:46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대전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쓰레기 걱정이 없는 쾌적한 환경 속에서 시민들이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9월 23일까지‘추석 연휴 쓰레기 특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추석연휴 시작 전인 9월13일까지를 ‘적체쓰레기 일제수거 및 처리기간’으로 정하고 주택가 뒷골목, 공한지, 놀이터 주변 등 상습투기 지역의 적체 쓰레기를 중점적으로 수거한다.

아울러 시민, 사회단체 및 공무원 등이 함께 참여하는‘추석맞이 시민대청결 운동’도 자치구별로 전개한다.

또 쓰레기 특별 관리대책 기간을 ‘쓰레기 불법투기 우려지역 중점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상습정체구간, 터미널 등 쓰레기 투기 다발지역에 대한 단속을 한다.

한편,추석선물세트류가 다양하게 출시됨에 따라 백화점, 대형마트 등의 선물세트 및 주류 등에 대한 ‘과대포장제품 일제 점검’을 실시해 환경오염 및 자원낭비를 방지하고, 위반자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처분도 병행할 예정이다.

홍구표 시 자원순환과장은“시민들이 행복하고 편안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깨끗하고 쾌적한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추석 당일인 15일과 17일에는 가급적 생활쓰레기 배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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