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대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량 강화와 관계자들의 화합, 사기 진작 등을 위해 도 주관으로 매년 개최 중이다.
이번 지역대회에서는 논산시 공동체경제추진단 임경수 단장이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례를 발표하고, 함철호 광주대 사회복지과 교수가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과 협의체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천안시 박경미 팀장이 ‘민·관 협력 활성화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참석자 친목 도모를 위한 행사도 진행됐다.
도 관계자는 “이번 지역대회는 민·관, 민·민 간 네트워크와 지역공동체 의식 강화, 수요자의 다양하고 복잡한 욕구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달체계가 확대되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03년부터 지역사회 내 복지 자원 발굴과 자원 간 연계 협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