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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산경찰, 안심스티커 활용한 치안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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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9.25 16:12
  • 기자명 By. 이강승 기자
[충청신문=대전] 이강승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서장 김재훈)는 여성을 상대로 한 강력범죄 예방과 홍보를 위한 안심스티커를 제작해 공원·상가 등에 있는 여자화장실에 200여장을 붙였다.

안심스티커에는 위급할 땐 112, 언제 어디서나 둔산경찰이 즉시 응답하겠다는 홍보 문구와 스마트국민제보 앱 여성불안 신고요령을 설명하는 QR코드를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둔산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맥락에 맞는 디자인을 활용해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치안 홍보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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