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증장애아동은 약 6만3000여 명에 이르지만 안정적으로 치료와 재활을 받을 수 있는 어린이 재활병원은 단 1곳뿐이기 때문이다.
오는 12월까지 계속되는 ‘새싹데이(Day)페스티벌’은 장애어린이 가족과 자원봉사자, 시민들이 모여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염원하며 길이 1km에 달하는 기적의 김밥 만들기에 도전한다.
이희정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많은 시민들이 장애 어린이 가족에 관심을 갖고 마음과 정성을 모아, 희망의 싹을 틔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