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는 오후 4시부터 오감만족 밀가루체험, 비즈클레이, 페이스페이팅,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주변에 푸짐한 먹거리도 마련돼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많이 몰렸다.
특히, 저녁 6시부터 열린 개막식 및 공연 행사는 난타공연, 유치원 아이들과 아빠들의 율동, 벨리댄스, K-pop댄스 등 지역 주민들의 열정과 재능으로 꾸미는 주민발표회 등이 이어져 주민들에게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정문길 축제추진위원장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알찬 공연으로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축제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진정한 마을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