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내포] 선치영 기자 = 충남도가 24일부터 28일까지를 인권주간으로 정하고 인권주간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권주간은 지난 2014년 10월 13일 선포한 충남도민 인권선언 선포를 기념하고 인권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도민이 참여하는 인권주간 문화행사 T/F팀에 기획부터 진행까지 행사 일체를 맡겨 도민이 주인이 되는 축제의 장을 열겠다는 방침으로 인권주간인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충남도청 본관 1층 로비에는 인권작품 공모전에서 수상한 39점의 인권작품이 전시돼 도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이 기간 도청에서는 인권도서관과 인권영화관이 운영되는데, 인권도서관에는 인권도서 100여권이 전시되고, 인권영화관에서는 인권영화 11개 작품이 상영된다.
인권주간 문화행사 기념식은 26일 공주 고마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