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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 지역 국회의원 힘 보태

김종민 의원, 엑스포 성공개최·인삼산업 발전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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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10.24 10:40
  • 기자명 By. 박수찬 기자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김종민 국회의원(금산, 논산, 계룡 지역구)과 인삼 업계 인사들이 21일 한자리에 모여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개최와 인삼산업 발전을 다짐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조직위 종합상황실에서열린 이날 간담회는 김종민 의원을 비롯한 금산인삼 기업인협회, 시장 및 생산자 단체 대표 등 28명이 참석했다.

금산군 인삼시장을 대표해 금산수삼센터 장문환 대표이사가 김종민 의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지난 7월 엑스포 국제행사 승인 등 지역발전에 기여한 점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김종민 의원은 “이곳에 계신 여러분들의 그동안 다져온 성과와 미래에 대한 열망으로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남은 1년여 동안 착실하게 준비GO 지난 엑스포 보다 차별화 되고 특별한 행사로 만들자”고 주문했다.

인삼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추진상황 설명을 통해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는 지난 7월 25일 제99차 기재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에서 국제행사로 승인되었으며, 현재 전시연출, 이벤트, 교역 등 세부적인 연출과 운영방안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는 2017년 9월22일~10월23일(32일간) 금산군 인삼엑스포광장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로 외국인 10만 명을 포함, 300만 명의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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