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이희 대표(따봉수산), 최성배 대표(명광수산), 신은성(마량리), 김종선 대표(시골떡방앗간),강흐인 대표(삼팔수산), 조갑연 대표(충남수산)가 우리아이 공부방지원 사업후원자로 참석했으며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서면사랑후원회원도 함께 했다.
우리아이 공부방지원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과 청소년의 건전성장을 도모하고 저소득아동을 자역이 함께 키우자는 지역주민의 의견이 반영된 복지사업으로 지난 9월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총회를 통해 지원대상자를 선정하고 후원자를 발굴했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아이들에게는 도배와 장판교체, 학습용 책상과 의자, 책꽃이, 옷장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취향과 색깔 등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정해순 위원장(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금은 어렵지만 지역의 후원자와 함께 정성스럽게 만든 예쁜 공부방에서 희망을 꿈꿀 수 있는 아동과 청소년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