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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오가초, 동료교사·학부모 공개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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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10.24 11:54
  • 기자명 By. 박제화 기자
[충청신문=예산] 박제화 기자 = 오가초등학교(교장 박종괄)는 지난 17일 부터 21일 까지 5일간 동료교사 및 학부모 수업 공개 주간으로 정하고 공개수업을 실시 했다.

교원 능력 개발평가와 연계한 이번 공개수업은, 학부모들에게는 학교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제공하고 교사들에게는 수업전문성을 신장 및 교원 상호 간의 지식과 경험의 원활한 공유를 위한 목적에서 실시되었다.

전체 교원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수업 참관 및 평가를 실시함으로써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였으며, 동료 교사 간의 협조와 상호 정보 교환을 통해 배움 중심 수업 나눔을 실천 했다.

본교 교사들은 국어, 수학, 사회, 체육 등 다양한 교과를 통해 학생들의 자율적 참여와 사고를 확장시키는 행복 나눔 수업을 보여주었다. 공개수업을 참관하신 학부모님들께서는 선생님과 학생들이 같이 호흡하며 자연스레 수업에 녹아들어 함께 참여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연신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이번 교원 능력개발평가를 위한 동료교사 및 학부모 공개수업을 통하여 교사들은 한층 더 성장된 수업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자녀의 학교 수업 모습을 지켜보신 학부모님들께서는 학교생활 모습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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