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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소방서,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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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1.24 13:21
  • 기자명 By. 신현교 기자
[충청신문=태안] 신현교 기자 = 태안소방서(서장 김오식)는 24일 오전 10시 태안터미널 사거리와 태안전통재래시장 등 차량 정체구간을 중심으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합동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태안소방서에 따르면 도로교통법 제29조에 따르면 긴급자동차의 우선통행을 규정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긴급차량 출동 시 운전자들의 길 터주기 협조는 저조한 실정으로, 이번 캠페인은 대형화재와 재난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초기대응 능력을 높이고 소방차에 대한 양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은 최근 골든타임에 대한 국민적 기대가 높아짐에 따라 길터주기의 범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것이 주된 목표이다.

정오영 현장대응단장은 “소방차 길터주기는 내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길이다”라며 “서로 합심하여 길터주기에 동참해 실제 출동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안전한 대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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