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센터는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경북대학교에서 열린 최종성과보고회에서 체계적, 위생적, 안전한 급식 및 균형 잡힌 맞춤형 영양지원을 통한 건전한 식습관 확립으로 어린이의 건강·행복증진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센터를 대상으로 센터 등록률 및 등록 급식소 순회방문 위생 및 영양지도, 급식컨설팅, 식단관리(레시피 개발), 대상별 교육, 특화사업, 지역홍보, 교육자료 개발·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김미리 센터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사업의 성과를 극대활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유성구청과 충남대학교에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유성구 어린이의 균형성장과 선진화된 최고의 영양·위생 관리기관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