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민원인-건설사 “좋은 이웃 됐어요”

천안 동문건설·신부동 동남 로얄 아파트 주민간 MOU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2.23 18:54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 공로패 간식 주고받는 훈훈한 전달식으로 귀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 신부동 동남 로얄 아파트 주민과 동문건설(주)이 상생협력 MOU를 체결했다.

22일 오전 동문건설(주) 현장 사무실에서 실시된 협약식에서는 공로패와 간식을 나눠주는 훈훈한 전달식으로 거행됐다.

이번 공로패 전달식은 동문건설(주) 및 인근주민 간 “좋은 이웃이 살면 살기 좋은 지역이 됩니다“란 슬로건으로 상호 신뢰의 결과다.

이 자리에는 신부주공2단지 아파트 주택 재건축 정비사업 신축현장 입주예정자 협의회와 동남 로얄 아파트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상호 우의를 다졌다.

이들은 이날 공사 중 발생되는 소음, 분진, 진동 등 공사관련 갈등을 없애고 주민과 상생을 위한 사업장 주변 환경개선공사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동남로얄 아파트 이경무 회장은 “아파트 주민들이 아파트 환경 개선 공사에 적극 협력 해준 동문건설(주)에 감사의 뜻으로 공로패와 간식을 준비 했다”며 “이젠 이웃으로 안전사고 없이 공사가 무사히 준공 될 수 있도록 응원을 겸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동문건설 백두현 본부장은 “이번 주민들과의 상생협력 MOU 체결은 상생을 위한 좋은 이웃으로 됐다”며 “40% 공정률과 100% 가까운 분양은 주민들의 이해와 배려로 가능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주민들의 건설사에 대한 공로패 전달은 상생하면 좋은 이웃이 될 수 있다는 해결책을 보여 주었기에 타 건설사에 귀감이 되고 있다.

동문건설(주)의 사업장 주변 환경개선 공사를 말로만 끝내지 않고 지속적인 진행으로 답습된 건설사와 민원인간 불편한 이웃이 아닌 상생의 상호협력의 결과로 풀이된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