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은 반려동물 일천만 시대를 맞아 애견인과 비애견인 간의 다양한 사회적 문제 발생과 함께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 유도를 위해 진행하게 됐다.
캠페인에는 관련 공무원, 동물보호명예감시원 및 청소년 자원봉사자 등 총 20명이 참여해 반려동물 등록, 반려동물 소유자 준수사항 및 비반려인에 대한 배려 등에 대해 전단지, 홍보물을 나눠주며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에 함께 해 줄 것을 호소했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로 인한 시민 간 갈등이 증가하고 있어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의 책임의식이 더욱 필요하다”며 “반려동물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을 배려하는 반려동물예절을 실천하고, 외출시 목줄과 배변봉투는 물론 다른 사람에게 달려들지 않게 반려견을 훈련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