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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시설관리공단, 5월 종합운동장 수영장 무료 개방

어린이날·어버이날 맞아 물놀이 이벤트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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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4.26 13:55
  • 기자명 By. 임재권 기자
[충청신문=천안] 임재권 기자 =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맞아 천안종합운동장 수영장이 무료로 개방된다.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동규)은 ‘친구야 수영장 함께 가자!!’라는 슬로건 아래 5월 5일과 8일에 무료 개방할 것을 밝혔다.

지역 어린이들과 어르신들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한 이번 행사는 안전하고 재미있는 물놀이를 통해 친구, 가족들이 소중한 추억을 함께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13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입장 가능하고 단, 7세 미만 어린이들은 부모님과 동반입장 시 이용할 수 있다.

또 5월 8일 어버이날에는 ‘수영해 건강 찾자!’ 슬로건을 가지고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무료로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김동규 이사장은 “5월 가정의 달 행사를 통해 천안지역 어린이들과 어르신들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갖는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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