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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서, 사찰 방문 범죄예방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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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4.26 16:58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 생활안전계(계장 홍재구)는 5월 3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지난 24일부터 5월 4일까지 특별방범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한다.

경찰은 부처님 오신날일을 전·후로 법회, 연등행사 등에 많은 시민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해 각종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찰·유관기관과 협력 체계 구축과 범죄 취약요인 진단·개선 등 가시적인 순찰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26일 태경환 중부서장이 일반사찰인 형통사에 방문 하여 불전함 및 문화재 보관장소·진입로 등 사찰 내·외 취약개소, CCTV 이상유무를 파악하는 등 정밀 범죄예방 진단을 하고, 주요 범죄 유형 및 범죄예방 요령, 대전경찰 주요시책인 '응답하라 대전경찰' 홍보활동을 했다.

태경환 서장은 "특별방범활동 기간 동안 사찰에 대한 지속적인 범죄예방진단과 범죄예방 활동을 통해 평화로운 행사가 진행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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