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조찬특강에는 유관기관단체장 및 기업체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장 김한수 강사의 ‘트럼프 VS 시진핑: 한국경제의 길을 묻다’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김한수 강사는 세계화를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알력을 논하면서 한국경제의 과도기에 무엇을 준비 할 것인가? 또 어디로 갈 것인가? 등 한국경제의 미래에 대한 진로를 제시했다.
이번 포럼을 주관했던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한형기 회장은 “충남경제포럼이 상공인 서로 간 정보교류와 대내외 불확실한 경제환경 속에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정보와 지혜를 제공해 기업인이 어려운 세계정세의 전반적인 흐름을 읽고 한발 더 앞서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경제포럼은 유관기관 및 기업체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이슈를 주제로 하는 특강을 통해 기업 운영에 도움을 주고자 격월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