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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우리황토와 단미사료협회 투자협약 맺어

미래산단에 모두 86억원 투자…60명 고용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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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4.26 16:33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26일 이춘희 세종시장(사진 왼쪽)과 배미희 (주)우리황토 대표(사진 오른쪽)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가 26일 시청에서 ㈜우리황토(대표 배미희), ㈔한국단미사료협회(회장 박해상)와 투자협약을 맺었다.

㈜우리황토는 침구와 관련제품 제조업 회사로 전국 약 10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고, 사업 확장을 위해 미래일반산업단지 내 8264㎡의 부지에 58억 원을 투자해 다양한 황토관련 제품을 제조할 예정이다.

㈔한국단미사료협회는 미래일반산업단지 내 3300㎡ 부지에 28억원을 들여 사료연구소를 신축할 예정으로 세종시를 사료의 품질향상과 수출확대 등을 위한 전진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우리황토는 40명, ㈔한국단미사료협회는 20명이 각각 근무하게 된다.

이춘희 시장은 "기업과 협회가 심사숙고 끝에 어렵게 미래산단에 투자결정을 한만큼이 그 결정이 헛되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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