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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 사업 중단된 수상비행장 조속 추진 당부

기사승인 2017.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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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제천] 조경현 = 제천시의회가 민간참여 업체의 사업 포기로 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는 제천 청풍호 수상비행장 계속 추진에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19일 제천시의회 정례회 후 간담회 자리에서 김동학 제천시 관광과장은 "지난 2011년 6월 '청풍호 수상항공 이착륙장 조성사업'을 특화사업으로 신청했다, 국토교통부의 제4차 공항개발중장기계획(2011~2014)에 수상항공 시범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면서 "하지만 기업의 자금난을 이유로 민간사업자인 (주)온유에어가 사업을 포기했다"고 보고했다.

또 이달 중 수상비행장 내 시설물과 비행기 철거, 수탁료 납부 등을 위탁사에 통보할 예정이다.

연간 2690만원의 수탁료를 제천시에 납부하는 온유에어는 현재 약 3개월 분이 미납중이다.

정례회 자리에서 김꽃임 의원은 "옛 청풍호 수상아트홀 조성비용 40억원까지 합치면 자그마치 60억원이 소요된 사업"이라며 "예산 낭비 요소를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호경 의원은 "제천시가 의회에 보고할 당시에는 항상 잘 추진된다고 하지만 막상 그렇지 못한 사례가 많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 과장은 "앞으로 3차례 이상 공개모집을 통해 위탁업체를 공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제천 청풍호 수상비행장사업은 현재 총 40억원의 사업비 중 39억원 투입된 상태다.

제천시는 옛 수상아트홀 리모델링과 계류장 설치 등에 20억원을, 민간업체는 비행기 도입 등에 19억원을 투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지난 12일 민간사업자가 사업을 포기하며 향후 추진이 불투명해진 청풍호수상비행장 사업 대책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조경현 기자 jgh1554@dailycc.net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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