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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도마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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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6.26 15:28
  • 기자명 By. 김다해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다해 기자 = 대전 서구 도마1동 행정복지센터가 개청 41년 만에 신청사로 이전했다.

대전 서구는 26일 도마1동 다목적회의실에서 장종태 서구청장을 비롯한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마1동 신청사 개청식을 했다고 밝혔다.

신축 청사는 도마동 132-5번지 811.9㎡부지에 4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 1733.53㎡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는 민원실, 복지상담실, 동장실이 2층에는 문고, 서예교실, 회의실이 3층에는 예비군동대, 건강교실이 지하1층에는 다목적프로그램실과 풍물 교실이 위치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신청사 이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신청사 이전으로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은 물론 주민이 중심이 되는 소통의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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