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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신명과 남미의 정열이 펼쳐지는 환상의 하모니

보령시, 방방곡곡 문화공감 일환 ‘퓨전콘서트 공감 21’무대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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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6.26 19:16
  • 기자명 By. 김환형 기자
[충청신문=보령] 김환형 기자= 한국의 전통 타악과 남미 안데스 음악의 열정적인 리듬이 어우러진 ‘퓨전콘서트 공감21' 공연이 내달 6일 오후 7시 30분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우리의 전통 타악 리듬과 잉카문명에서 발생된 페루 안데스 음악의 선율이 서로 어우러져 새로운 형태의 퓨전음악 공연으로 펼쳐지고, 문화가 다른 두 음악의 동적인 느낌과 정적인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공연이어서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누구나 쉽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연주자의 곡 해설, 안데스 전통악기 설명은 물론, 남미의 정열을 느낄 수 있는 라틴음악의 흥겨움과 국악의 신명이 한데 어우러져, 색다른 소리여행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연은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고 2017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추진된다.

예매는 26일 오후 1시부터 보령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brcn.go.kr/ ctnt/ptal/)에서 할 수 있고, 관람료는 R석은 7000원, S석은 5000원, A석은 3000원이며, 1인 4매까지 예매(7세 이상 입장)가 가능하다. 기타 공연문의는 보령문화예술회관(☎930-3710)으로 하면 된다.

여장현 문화공보실장은 “한국의 신명과 남미의 정열이 펼쳐지는 환상의 하모니의 세계로 시민 여러분들을 초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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