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하계 충효교실은 천안시 광덕면(면장 김대진) 복지회관에서 관내 초·중학생 17명을 대상으로 펼쳐졌다.
교육은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천안향교가 성균관 유도회 광덕지회(회장 윤영모)의 협조를 받아 이뤄졌으며 천자문, 예절, 다도와 샌드위치, 인절미 만들기 등의 요리 수업 등을 진행했다.
직접 만든 요리를 간식으로 이용해 흥미를 유발시키고 학생들이 방학기간을 활용, 유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운영됐다.
이광우 전교는 “앞으로도 초·중학생들의 충효사상 고취와 예의범절 함양을 위해 다양한 교육들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