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의원들은 200여명의 어르신에게 일일 배식도우미가 돼 급식봉사를 하고 어르신들과의 대화를 통해 정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으며 배식봉사 뒤에는 자원봉사자 및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노인복지관 운영상 애로점 등 의견을 들었다.
이종윤 시의회 의장은 “어렵고 소외된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수 있도록 시의회에서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시 남부노인복지관(당진시 합덕읍 소재)에는 체력단련실과 건강증진실, 취미실, 컴퓨터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재가복지 및 노인돌봄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 노인복지관이 운영한 노래교실, 난타, 실버 벨리댄스 등 26개의 교양프로그램에는 2000여 명의 어르신이 수강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