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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남녀 60% '추석연휴에 알바 하고파'

알바생 4명중 3명은 연휴기간에도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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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9.24 19:00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성인남녀 10명 중 6명은 추석 연휴 기간에 아르바이트를 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포털 알바몬이 성인남녀 1,592명 대상으로 ‘추석연휴와 아르바이트’ 설문조사 결과, 대학생 65.7%, 직장인 54.9%가 추석 연휴기간에 아르바이트를 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연휴에 아르바이트를 하려는 이유로(복수응답), ‘휴일 수당 등 평소보다 급여가 높을 것 같아서(38.9%)’를 1순위로 꼽았다.

이외에도 ‘연휴 기간에는 단기 알바를 쉽게 구할 수 있을 것 같아서(38.3%)’, ‘당장의 생활비, 용돈을 벌기 위해서(35.4%)’, ‘연휴 기간 동안 할 일이 없어서(27.2%)’ 등의 이유가 있었다.

추석 연휴에 가장 하고 싶은 아르바이트 업종은 영화관 알바, 놀이공원 알바 등이 포함돼 있는 ‘문화, 여가, 생활(29.8%)’이었다. 다음으로 ‘외식, 식음료(21.4%)’, ‘서비스직(15.7%)’, ‘사무직(11.2%)’이 뒤를 이었다.

이와 함께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알바생 중 76.6%가 추석 연휴에도 근무한다고 답했다.

연휴에 근무하는 이유로는 ‘돈을 벌기 위해 자발적으로 근무’한다는 답변이 55.6%를 기록했다. ‘매장, 사무실 정상 운영으로 어쩔 수 없이 근무’한다는 답변은 43.5%였다.

추석 연휴에 근무하는 알바생 중 76.8%는 평소와 비슷한 시급을 받는다고 답했다. 평소보다 시급을 많이 받는다는 답변은 19.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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