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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애·공충일 씨, ‘문해교육 유공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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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0.19 14:40
  • 기자명 By. 김다해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다해 기자 = 문해교육 강사로 활동하는 한경애·공충일 씨가 ‘문해교육 유공자’로 선정됐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대전시 문해교육센터는 19일 한경애·공충일 씨가 ‘문해교육 유공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9월 문해의 달’을 기념해 성인문해교육 발전에 기여한 전국의 공로자 39명에게 수여됐다.

한경애 씨는 용운종합사회복지관에서 6년 이상 한글강사로 봉사했고 현재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강사로서 학습자들의 학위 취득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충일 씨는 아우름복지법인에서 3년이상 문해학습자들의 기초생애 능력 향상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데 노력한 공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 씨는 “졸업장을 받고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의 기쁜 표정을 보면 뿌듯하다”며 “문해교육을 위해 야학이나 복지관에서 밤낮으로 노력하는 관계자들께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금홍섭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표창은 문해교육으로 밝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열정이 이뤄낸 성과”라며 “지역 문해교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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