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교육감은 이어 본청에서 간부회의를 주재, 수능 연기에 따른 구체적 후속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특히 수능 문답지 보안과 함께 수송 연기에 따른 인력관리와 운영예산 보완을 지시했다.
학사 일정 변경에 따른 학교 현장의 안정을 위해 각별한 주의와 노력을 기울여달라고도 했다.
김 교육감은 “수험생들이 안정을 회복, 차분하게 수능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학업과 생활지도 모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이날 오후 2시 30분으로 예정된 교육부의 수능 연기 후속 대책 회의 결과에 따라 지역에 맞는 세부지침을 마련,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