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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미원지역 배추·양배추, 대만 점령하다

기사승인 2017.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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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에 2400톤 수출달성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는 배추 수확량이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하고, 가격이 22.4% 하락해 재배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미원지역에서 생산된 배추, 양배추를 대만에 2400톤(150컨테이너 물량) 수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16일 청주시 미원면 수출배추 수확현장에서 김응길 농업정책국장, 원예유통과 직원, 샛별영농조합법인, 수출업체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7 청주시(미원면)배추·양배추 수출 150컨테이너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

미원면에서 생산된 배추·양배추는 당도가 높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며, 이 지역 재배농가들로 구성된 샛별영농조합법인(대표 곽윤성)은 지난 6월 수출업체 ㈜부림교역과 MOU를 협약, 1500톤의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450톤(2억원 상당)의 배추를 대만으로 첫 수출했다.

이후 법인과 수출업체는 양질의 배추·양배추를 생산하기 위한 사전교육과 재배관리를 통해 당초계획 물량보다 60%가 늘어난 물량을 수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김응길 농업정책국장은 “이번 수출성과는 지난 7월 미원면 지역의 폭우피해를 극복하고 이루어낸 결과라 더욱 의미가 있으며, 향후 재배농가, 수출업체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내년에 3200톤의 배추·양배추를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2011년부터 수출장려 및 기반조성을 위하여 농산물 수출에 소요되는 물류비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7년도는 8월까지 1억원을 지원, 연말 2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신동렬 기자 news7220@dailycc.net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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