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인원은 2명으로 운전분야와 교육분야로 각 1명씩이다.
운전분야는 제1종 대형운전면허증 취득 후 대형차량 운전 보직 근무경력 3년 이상이다.
교육분야는 안전관련자격증 및 관련분야 경력자, 퇴직 소방공무원 및 퇴직 교원, 전문대 이상 소방관련학과 졸업자 및 의무소방원 전역자, 의용소방대원, 교육자격증 및 아동복지 또는 사회복지 자격증 소지자는 누구나 가능하다.
응시원서는 2월 1일부터 6일까지 접수받고, 대전시나 대전소방본부,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 시험정보 또는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구비서류와 함께 대전 119시민체험센터 2층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제출하면 된다.
선발은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2월 23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으로 근무기간은 오는 3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이갑규 대전소방본부장은 "미래사회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이 선발되어 희망의 안전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소방본부는 올해 119시민체험센터에 이동체험차량을 추가 도입해 소외지역에 대한 안전체험교육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세월호 사건과 경주·포항 지진 발생으로 재난안전교육 공감대가 형성됨에 따라 지난 2017년도 대전 이동안전체험교실 교육인원이 19만7907명으로 2016년도 3만7622명에 비해 426% 폭증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