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읍 새마을부녀회 회원 40여명은 광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동태전, 잡채, 고사리나물 등의 설 명절 음식을 직접 장만해 떡국 떡, 고기와 함께 관내 독거노인 80여명에게 음식을 전달했다.
또한 유재연 새마을부녀회장은 “가족의 따뜻한 정이 그리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했으며 이웃의 따뜻한 정이 소외된 가정에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승환 광천읍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직접 만든 정성 가득한 음식을 통해 이웃사랑을 보여준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외된 어르신과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