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년제로 시행하는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 드림스타트 지원단이 중앙점검위원회, 중앙점검단, 현장점검단 등의 전문가를 평가단으로 구성하고 전국 드림스타트를 대상으로 기본 구성, 사례관리, 서비스 운영 등 6개 분야 30개 지표를 중점 평가했다.
선정에 따라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2018년 드림스타트 멘토 지역으로 활동하게 되며 오는 5월 말 전국 드림스타트 사업보고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인지, 언어, 정서 발달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에게 기초학력, 심리치료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지역자원과 연계한 민관 협력으로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전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관내 만 0세~12세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해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건, 복지, 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아동복지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