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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전기버스, 10월부터 대전시내 운행한다

기사승인 2018.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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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가 10월 운행을 목표로 오는 18일 주행테스트를 한다. 사진은 왼쪽부터 우진산전 APOLLP 1100, 현대자동차 ELEC CITY, 에디슨모터슨 e-FIBIRD, BYD EBUS-12.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시는 올해 11억6000만원을 들여 전기버스 2대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로써 배기가스 없고 조용한 친환경 전기버스가 오는 10월부터 대전시내를 달리게 됐다.

이에 앞서 오는 18일 주행테스트를 겸한 시승식을 통해 4종의 전기버스를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311번 버스노선에서 주행테스트를 한다.


배터리 성능을 검증한 뒤 5월 중 전기버스 차종을 확정하고 10월부터 본격 운행할 계획이다.

전기버스는 노약자,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저상버스로 제작될 예정이다.

전기버스는 일반버스와 비교해 엔진 진동과 소음이 현격히 적고 특히 정차 때 거의 진동이 느껴지지 않아 승객 편의와 운전기사의 피로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기가스가 발생하지 않아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천연가스(CNG)를 연료로 하는 기존 버스와 비교했을 때 연간 1600만원 가량의 연료비도 절감할 수 있다.

시는 이번에 도입되는 전기버스는 급행 1번과 311번 노선에 운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대전의 여건에 적합한 차종과 충전시설 기준을 마련할 것"이라며 "전기 시내버스 확대 방안을 마련해 도시대기환경 개선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정완영 기자 waneyoung@dailycc.net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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