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전 선임행정관은 이날 청주시청 기자회견에서“이 시간 부로 민주당 청주시장 예비후보에서 사퇴한다”고 말했다.
그는“민주당의 지방선거 승리, 청주시장 선거 승리를 위해 백의종군의 길을 가겠다”고 덧붙였다.
다만“거짓 미투를 인정하는 것은 아니다”라며“자연인 유행열로서 결백을 밝히고 음해 세력을 단죄하겠다”고 강조했다.
유 전 선임행정관의 사퇴로 민주당 청주시장 예비후보는 이광희 충북도의원, 정정순 전 충북도 행정부지사, 한범덕 전 청주시장의 3파전으로 압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