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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주, 구 시장 후보 무죄판결 확신해 전략공천 줬다

기사승인 2018.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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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본영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박완주 의원,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 이규희 천안(갑) 재선거 후보가 기념촬영.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대한민국은 문재인, 천안 시장은 구본영. 무죄판결을 확신해 중앙당으로부터 선택 받은 우수한 후보다"

13일 천안시 불당동 더불어민주당 구본영 천안시장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에서 박완주 충남도당위원장은 "충남의 수구도시인 65만 천안시민의 더 큰행복을 위해 구본영 시장이 꼭 필요한 3가지 이유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상대후보 박상돈 후보도 훌륭한 분이고 중학교 선배, 행정경험이 풍부하다. 하지만 그는 관선시대이고 지금은 민선이기 때문에 65만 시민에 꼭 필요한 사람은 구본영이 첫 번째”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구 후보는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지방행정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SA) 등 결실을 거뒀다"며 "무슨 일을 했느냐고 구 후보의 흠을 잡으려지만 1695억 천안의 빚을 말끔하게 갚은 사람이다"고 강조했다.

또 "시련을 걷고 있는 구본영 후보에게 집권여당 민주당, 중앙당 추미애 당대표와 최고위원회 의결을 받아 정정당당하게 전략공천을 받은 뛰어난 후보"이라며 "검찰에 기소가 되었지만 무죄판결을 받을 수 있다는 확신이 있기 때문에 선택받은 것"이라고 피력했다.

특히 박 도당위원장은 "자유한국당 홍준표는 1심 유죄, 2심 무죄로 재판받는 상황에 전략공천으로 여당 대통령 후보로 내세웠다"며 "이를 유승민 후보가 문제를 제기했을때 무죄추정의 원칙이라고 주장했다. 우리가 하는 것은 다른것이냐. 대한민국 법정은 다르냐. 이것이 '내로남불'이다"고 칼날을 세웠다.

그는 박상돈 후보를 겨냥하면서 "6·13지방선거 30일을 앞두고 65만 천안시민을 위해 정정당당하게 정책으로 대결하자"고 제안했다.

양승조 도지사 후보는 "구본영 시장이 고초를 겪고 있다. 여러분의 한결같은 지지가 없었다면 힘이들었을 것"이라며 "도시재생사업 끌어온 것도 구시장이다. 성환종축장, 천안임시역사, 중부권동서횡단철도, 독립기념관 전철 연장 현안 사업 등 산적된 천안일을 위해 4년 더 구본영 시장에게 맡겨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규희 천안갑 후보도 "열기가 뜨거워 놀랄 정도이다. 오늘 이 시간 이후로 구본영이 시장이 확정된 것처럼 느껴진다"며 "9년 고생하고 천안시장이 되어 빚을 갚는 등 고생했는데 한 번더 천안시 발전을 위해 구본영이 돼야 한다"고 힘을 줬다.

이어 “구 후보를 도와 천안시 발전을 함께하겠다. 또 양승조 후보를 도와 새로운 충남을 만들겠다”며 “다 함께 힘을 합쳐 민주주의가 실현되는 나라, 중산층이 두터운 나라, 의식과 문화 선진국을 만드는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자”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구본영 천안시장 후보를 비롯해 박완주 충남도당위원장,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 이규희 천안갑 국회의원 후보와 6.13 지방선거에 출마한 시·도의원 등 당원 및 지지자를 2000여명이 참석해 세를 과시했다.

한편, 개소식엔 정세균 국회의장과 추미애 당대표가 축하영상을 통해 "천안시의 미래 경쟁력 향상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 구본영 시장 후보가 민선 6기의 경험을 바탕으로 민선 7기에는 더욱 훌륭하게 해 낼 것"이라고 응원했다.

장선화 기자 adzerg@naver.com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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