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섭 군수, 박양규 군의회 부의장, 이은석 민족통일충북도협의회장과 관내 기관단체장, 회원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남북 화해 및 협력의 시대에 통일기반조성과 통일의지를 하나로 모으는데 역량을 총결집할 것을 다짐했다.
또 조국의 평화통일 실현과 조직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12명에게 군수 표창, 민통장, 민족통일중앙협의회 의장 표창 등 각종 표창이 수여됐다.
민족통일진천군협의회는 1981년 창설돼 민족의 염원인 조국의 평화통일을 실현하기 위해 매년 민족통일진천군대회 및 통일안보강연회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