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지도자 50여명이 참여한 이번 감자수확은 지난 3월 왕대리 휴경지 1980㎡에 10박스 분량의 씨감자를 파종한 것으로 1600Kg의 감자를 수확했다.
올해는 이상기온으로 감자 수확량이 예상보다 적었지만 수확한 감자를 전량 판매, 수익금은 홀몸노인 돌보기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새마을운동 계룡시지회는 경제공동체운동의 일환으로 매년 휴경지를 이용해 감자, 배추 등의 농작물을 경작한 수익금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