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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인구 100만 도시' 인프라 위한 '사통팔달' 교통망 뚫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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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2.28 14:01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 '인구 100만 도시' 인프라 조성 위한 '사통팔달' 천안 교통망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100만 도시’ 인프라 조성에 들어간 천안시 국도·국지도 건설 사업 추진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박완주 국회의원(천안을·3선)이 2024년 진행되는 국도·국지도 건설 사업 추진 현황을 알리며 100만 도시 천안을 위한 교통 인프라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28일 밝혔다.

박 의원실에 따르면 서북구 직산읍 매주교차로~부성동 번영로 종점까지 왕복 4차선을 6차선으로 확장하는 ‘국도 1호 직산~부성 확장사업'이 4월 준공 및 개통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직산 지하차도~수월 교차로 구간이 우선 개통되었으며 전 구간 개통시 천안 도심과 수도권, 북천안IC 이용자의 편의도 크게 개선 될 것으로 전망한다.

제4차 국도건설 5개년 계획이자 총사업비 966억원이 투입되는 ‘천안성환~평택소사 도로 건설 사업'의 적기 추진을 위해 박완주 의원은 2023년 정부 예산안 국회 심의 당시 정부안에 미반영됐던 국비 30억원을 신규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국도 34호 입장~진천 건설 사업'은 4월 착공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며 터널과 교량 3개소를 설치해 기존 선형 불량 구간과 더불어 늘어난 교통량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컸던 만큼 교통 인프라 개선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아울러 제3차 국도건설 5개년 계획 사업인 ‘국도대체우회도로 서북~성거'는 7월 개통되며, 업성동과 성거읍 송남리 구간을 잇는 지역 간 연결도로망 확충으로 물류비용 절감과 더불어 외곽도로 기능을 통한 도심 축 확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박완주 의원은 "길게는 10년 이상 걸린 사업들이 마침내 본궤도에 올라 준공되고 신규 착공을 앞두고 있어 12년 동안 천안지역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해온 국회의원으로서 감회가 남다르다”고 했다.

이어 "천안은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산단 조성과 도시 재생 사업 등 발전 요인이 풍부한 만큼,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교통 인프라 구축을 통해 더 큰 천안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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