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 서는 식당 서울 3 대 삼겹살 맛집, 어디?
25일 저녁 방송된 tvN '줄 서는 식당2'에서 소개된 서울 3대 삼겹살 맛집이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석훈과 이주승이 한남동 냉동 삼겹살, 박나래와 성한빈 그리고 석매튜가 신당동 본삼겹, 입짧은 햇님이 충정로 숙성 삼겹살의 세계로 시청자들을 인도했다. 각기 다른 매력을 자랑하는 삼겹살 맛집의 향연으로 즐거움을 선사하며 식당 위치에 관심이 집중됐다.
먼저 냉동 삼겹살을 좋아하지 않는 입짧은 햇님에게 이주승이 “냉삼의 편견을 깨 줄 겁니다”라고 장담한 맛집이 호기심을 유발했다. 대기 93분 만에 식당에 입성한 이석훈과 이주승은 냉동 삼겹살이 나오기 전에 양념의 맛을 살린 파절이에 감탄했다.
또한 냉동 삼겹살을 소금장에 찍어 고기 자체의 맛을 음미하고, 고기 기름에 구운 김치와 파절이를 곁들이는 필승 조합으로 침샘을 자극했다. 더불어 이주승은 ‘줄 서는 식당2’ 시그니처인 겨드랑이 오픈으로 만족감을 드러내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칼칼한 청국장까지 접수, 해당 식당에 가본 적이 있는 박나래는 아는 맛에 “너무 먹고 싶다. 어떡해”라며 진실의 미간으로 맛집을 인증했다.
서울 3대 삼겹살 현장 조사와 시식까지 모두 마친 후, 진행된 투표로 박나래, 성한빈, 석매튜가 다녀온 신당동 본삼겹이 ‘줄슐랭 가이드’로 결정됐다. 석매튜는 “저는 사장님이 아닌데 자랑스럽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 3대 삼겹살 가게 위치, 주소는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삼겹살 가게 2곳, 서울시 용산구 1곳이다.
박나래, 성한빈, 석매튜가 다녀온 신당동 본삼겹은 약수역 신당동 돼지고기 맛집, 금돼지식당이다. 위치는 서울 중구 다산로 149 다.
한편 tvN '줄 서는 식당2'(연출 이예림, 구예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