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컨설팅은 지난 8월 9일 서천군,축산환경관리원,축산단체간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진행된 사항으로 관내 악취민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 및 낙농가의 자발적인 신청을 통해 진행됐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축사 내 악취유발 물질 농도 측정 ▲농가에서 쉽게 바로 적용 가능한 악취저감 기본관리 요령 ▲기존 사용중인 악취저감시설 및 생균제 등의 효율적인 사용법 ▲분뇨의 적정처리 및 자원화 방법 등이다.
컨설팅을 받은 농가들은 전문가를 통해 악취를 저감시키는 손쉬운 방법들을 배울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였다고 만족했다. 서천군은 향후 컨설팅 결과에 따라 농가별 개선대책을 수립하고 시설개선 등 재정적인 지원과 관리 감독을 병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