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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1.23 18:34
- 기자명 By. 박광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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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체육회는 오는 9월 15일 개막되는 전국 장애인체전이 불과 20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이번 설은 전국 각지에서 충주를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전국체전 준비상황과 충주의 발전상을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보고 있다.
시와 체육회는 먼저 전국체전추진단 및 체육회 직원으로 홍보단을 구성해 설 대목 장날인 25일 충주공설시장, 무학시장, 풍물시장 등 전통시장을 돌며 장을 보러 나온 시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홍보를 실시하고 26일에는 대형마트를 찾아 홍보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설 연휴 첫날인 오는 27일에는 충주역과 시외버스터미널을 찾아 귀성객을 대상으로 양대 체전 홍보활동을 벌인다.
시와 체육회는 이번 홍보활동이 시민에게는 체전 개최지로서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고향을 찾은 귀성객은 각자의 삶의 터전에서 충주소식을 전하는 홍보대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금까지의 체전을 보면 종목별 최고의 성적을 거두는데 역점을 두고 있어 그들만의 축제라는 말이 있어 왔다”면서, “충주는 경기 성적뿐만 아니라 지역의 역사문화와 아름다운 자연 등 각종 자원을 한데 모아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한마당 축제로 승화시킬 계획인 만큼 고향 충주를 위해 귀성객들이 각자의 일터로 돌아가 홍보대사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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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춘 기자
chun0041@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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