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이 학교를 그만둔 이유와 그들이 갖는 어려움, 학교밖청소년 상담의 특징 등을 통해 학교밖청소년을 이해하고, 대인관계 문제, 비행 등 유형별 사례를 다루어 봄으로서 실무자들이 학교밖청소년을 대하거나 상담하는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꿈드림 이미원 센터장은 “학교밖청소년이 어떤 경로로 학업을 중단했는지, 그들이 갖는 심리적·환경적 어려움은 무엇인지를 이해하지 않고 현장에서 그들을 만나기는 결코 쉬운일이 아니다”며 “이번 교육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실무자들이 전문성을 가지고 그들을 만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