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준균 공장장은 "미세먼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 개선에 적극적인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각종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만큼 마스크 착용은 필수"라며 "기부된 마스크는 취약계층에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된 미세먼지 방지용 마스크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 처리될 예정이다.
한편, 대덕구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선도적 대응을 위해 미세먼지 조례 제정, 노면 청소차를 활용한 도로변 청소,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특별 점검을 실시하는 등 미세먼지 발생에 적극 대처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