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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삼천초, 쌀 중심 식습관 교육·식생활 교육사업 선정

농림축산식품부 790만원 대전시청 5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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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5.25 22:39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쌀 중심 식습관 교육학교로 선정된 대전삼천초 학생들이 요리실습을 하고 있다.(사진=대전교육청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삼천초가 쌀 중심 식습관 교육, 식생활 교육사업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대전시청으로부터 1290만원을 지원받는다.

대전삼천초는 농림축산식품부 '쌀 중심 식습관 교육학교'로 선정돼 790만원을 지원받고 대전시청 '식생활교육 사업학교'로 선정돼 500만원을 지원받았다.

이를 통해 전교생에게 우리 쌀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침밥 먹기, 장미떡케익과 꼬마김밥 만들기·젓가락사용법 등 요리실습 가족간에 식사하는 米(미)소짓는 가족밥상 그리기 대회, 아침밥먹기 오행시 대회 등을 개최하며 수상자에게 상품으로 무농약 쌀을 나누어 줄 계획이다.

대전삼천초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영양교육 운영학교'에 선정돼 식품안전영양 책자를 지원받아 1·2학년을 대상으로 월 1회 수업을 하고 있다.

이 수업을 통해 최근 핵가족화와 맞벌이 가정이 되는 현실에서 스스로 자립적인 식생활 관리 능력과 식품위생 및 안전·식품구입에 대해 교육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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